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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은행원들 술렁…연봉 4300만원 준다는 '이곳'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8.15 16:58
수정2025.08.15 17:05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은행이 만 55세 이상~만 59세 미만 퇴직인력을 재채용 합니다.



우리은행은 15일  퇴직인력을 '전문역' 계약직으로 다시 채용하기 위한 서류접수를 오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연봉이 세전 약 43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모집 부문은 '여신감리'입니다. 두 자릿수 인원을 뽑습니다. 영업점 전결 여신 리뷰, 여신 데스크 리뷰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여신 심사나 감리 또는 기업 영업 관련 업무 경력 5년 이상 보유자만 지원 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세전 약 3800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모집 부문은 신탁부, 연금지원플랫폼부, 외환시장운용부, 소비자보호부, 소호사업부, 총무부 등입니다. 신탁부와 연금지원플랫폼부, 소상공인 컨설팅 전문 인력은 각각 두 자릿수 인원을 뽑습니다. 다만 외환시장운용부와 소비자보호부, 총무부 등은 한 자릿수 인원을 구인합니다.

연봉 세전 약 3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부문은 브랜드전략부입니다. 굿윌스토어 디지털 EXPRESS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 키오스크와 디지털 데스크 기기 조작법 안내 등 업무를 하게 됩니다.



전 부문 1차는 서류 전형이며, 2차는 1차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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