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22만4천건…한주일새 3천건 감소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8.14 22:29
수정2025.08.15 09:03
[미국 일리노이주 한 소매점의 구인광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3천건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증가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9천건)를 다소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 27일∼8월 2일 주간 195만3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5천건 감소했습니다.
예상 밖으로 악화된 7월 고용보고서 발표후 미국 고용사정이 크게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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