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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압류재산 1857건 공매…수도권 주거용 건물 114건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8.14 15:25
수정2025.08.14 15:2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6594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857건을 공매합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774건, 동산 83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17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14건을 포함해 총 279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됩니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33건이나 포함돼 있습니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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