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럭비 적금, 매일 1만원 모아 연 최고 금리 20.25%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8.14 12:42
수정2025.08.14 13:23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국내 최초 럭비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방영을 기념해 ‘OK트라이적금’을 출시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트라이’는 OK저축은행이 제작 지원하고 OK 읏맨 럭비단 선수들이 출연하는 국내 첫 럭비 드라마로, 럭비 특유의 역동성과 팀워크, 도전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은 드라마를 통해 전해지는 럭비만의 도전 정신을 금융상품에 담아 고객과 함께 ‘기적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 OK트라이적금을 기획됐습니다.
OK트라이적금은 가입금액을 매일 5000원 또는 1만원 중 선택해 30일 동안 매일 납입하는 정액 적립식 상품입니다.
기본금리는 연 4%(세전)이며, 가입 기간 내 30회차를 모두 납입하면 연 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여기에 드라마 ‘트라이’ 시청 인증을 완료하면 연 15.25%p가 추가돼, 최고 연 20.25%(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청 인증은 드라마 ‘트라이’를 시청하는 장면을 TV나 기기 화면과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만기 1일 전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OK트라이적금은 신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트라이적금은 드라마 ‘트라이’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 고객과 함께 ‘트라이의 기적’을 이어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금융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한국 럭비 저변 확대 및 럭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럭비 꿈나무와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으며,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OK저축은행을 통해 럭비선수 특별채용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융사 최초로 럭비 실업구단 ‘OK 읏맨 럭비단’을 창단해 국내 럭비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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