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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증시 더 오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14 06:49
수정2025.08.14 07:3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의 가파른 상승세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반면 JP모건의 대체투자 전략 책임자는 시장이 여기서 5%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업들이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제는 기술주뿐만 아니라 금융과 유틸리티 섹터의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타라 순다르 / JP모건 대체투자 전략 책임자 : 저희는 여전히 시장이 내년까지 한 자릿수 중반대의 추가 상승을 할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S&P 500 지수 목표치를 6천650~6천750으로 상향했는데, 이는 현재 수준에서 약 5% 더 오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상승 여력은 실적 성장에서 비롯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준의 선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연준이 향후 1년간 금리를 약 1%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중 일부는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실적 성장이 이번 실적 시즌에서도 꽤 건강한 성장세를 보여준 기술과 통신서비스 섹터뿐만 아니라 금융과 유틸리티 등 다른 섹터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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