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텐센트, 'AI 훈풍'에 매출 '껑충'…2분기 35조원 돌파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8.14 04:30
수정2025.08.14 05:52
딥시크의 성공 이후 중국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빅테크인 텐센트가 2분기에 15%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기업 시가총액 1위로 홍콩에 상장된 텐센트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많은 1천845억 위안, 우리 돈으로 35조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입니다.
주 성장동력인 게임 분야의 경우 중국 내 매출이 17% 증가한 404억 위안, 해외 매출이 35% 증가한 188억 위안 규모입니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 등에 힘입어 마케팅 서비스 매출은 20% 늘어난 358억 위안이라고 전했습니다.
텐센트의 2분기 순이익은 17% 늘어난 556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0조6천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523억 위안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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