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보낸 카카오톡, 이제 24시간 안에 지울 수 있다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8.13 16:13
수정2025.08.13 17:14
최근 카카오는 이같은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8월 메시지 삭제 기능을 처음 도입한 이후 약 7년 만의 개편입니다.
메시지 삭제 기능은 발신자의 발송 실수를 일부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메시지 전송 후 5분까지는 상대방이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미 발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이 5분에서 24시간 내로 늘었습니다.
누가 메시지를 삭제했는지 알 수 없도록 표기 방식도 변경됐습니다. 기존에는 메시지를 삭제할 경우 발신자의 말풍선에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고 표기되어 삭제한 사람을 알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말풍선이 아닌 피드 화면에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고 표기됩니다. 따라서 1대1 대화방에서 자신의 메시지를 삭제한 경우가 아니라면 삭제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카카오는 "대화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메시지 삭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면서 "카카오톡 업데이트(Ver. 25.7.0)는 기기, OS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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