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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윤원태 SK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부서장

양 시장 모두 상승 출발했던 우리 증시, 살짝 오름폭을 좁히는가 싶었지만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7월 CPI 결과를 두고 해석이 갈리지만 그래도 안도하는 듯 해요. 윤원태 SK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부서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간밤에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됐어요? 헤드라인 CPI는 2.7%로 둔화했지만, 근원 CPI는 3.1%로 상승세였는데요 엇갈린 이번 지표 흐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7월 CPI 2.7%로 전월과 같고 예상 하회
- 근원 CPI 3.1% 상승, 5개월래 최대폭 확대
- 에너지·식품 제외한 물가 상승세 지속 확인
- 자동차·교통비 상승이 근원 CPI 뒷받침
- 주거비 상승 둔화하며 헤드라인 CPI 안정화
- 휘발유·연료유 가격 대폭 하락 영향 컸다
- 월간 CPI 0.2% 오르며 기대치 근접 유지
- 임대료·항공료 등 서비스 물가도 동반 상승
- 물가 지표 차이는 코로나 이후 수급 정상화 영향
- 전문가들, 근원물가 경계·관리 필요 강조

Q. 품목별로 주거비가 가장 크게 올랐고 에너지는 1.1% 하락했죠? 관세 영향을 받는 신차 가격은 변동이 없었는데, 관세 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약했던 걸까요?

- 주거비 상승이 CPI 상승 주도 품목으로 부상
- 에너지 비용 1.1% 하락해 전체 물가 눌러
- 신차 가격 관세 영향 거의 없고 안정세 지속
- 수입관세 부담이 소비자 물가 상승 영향 제한적
- 에너지 가격 변동성 완화로 변동 폭 축소
- 관세 인상 효과, 물가 전반에 확산 약해져
- 신차 관세 완화,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 가능성
- 주거비 상승은 양도세·코로나 영향 누적 결과
- 전문가들, 에너지 가격 하락 단기적 요인 평가
- 관세 영향 예측보다 연착륙 중이라는 분석도

Q. 이번 CPI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보였는데요? 물가 흐름이 예상보다 견조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트럼프 관세 일부 품목 가격 상승에 영향
- 소비자 대응과 기업 재고 조절로 인플레 완화
-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로 물가 상승 압력 감소
- 소비재 가격 인상 제한되고 서비스업 비중 확대
- 수입품 물가 상승 하락 폭 완화하는 요인 작용
- 에너지 가격 하락과 주거비 상승 상쇄 작용
- 미국 내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 강화가 효과
- 임금상승 둔화가 물가 상승 속도 낮춰줘
- 무역전쟁 영향, 일부는 가격 전가로 제한적
- 앞으로 관세 영향 지속 여부 주목되고 있음

Q. 간밤 CPI 발표 후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근원 CPI는 3.1%로 상승 폭이 확대됐는데도,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확정 짓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 7월 CPI 온건한 결과에 뉴욕 증시 상승 반응
- 근원 CPI 3.1% 상승에도 시장 금리 인하 베팅 
-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투자심리 개선 이끌어
- 기술주 중심 대형주 랠리 동반 급등세 기록
- 소비자 물가 둔화가 증시 호황 지속 기대감 높여
- 투자자들, Fed 정책 변화 가능성까지 가격에 반영
- 뉴욕증시, '골디락스' 국면 진입하며 강세 지속
- 고평가 우려에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 유입
- 금리 인하 신호 연준의 잭슨홀 미팅 주목
- 단기 변동성 경계 속 중장기 상승 기대 모아져

Q. 매그니피센트7이 일제히 상승하는 등 대형 기술주 랠리도 이어졌는데요. 일각에서는 '골디락스' 국면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금리는 내려갈 거 같고, 기업 실적은 좋아지고…이 상황 지속될까요?

- 매그니피센트7, 기술주 일제히 강한 랠리 보여
- 금리 인하 기대에 AI·클라우드 기업 실적 호전
- '골디락스' 국면 진입 기대감 투자 심리 고조
- 경기 침체 불확실성 완화가 시장 전반 상승 촉진
- 기업 이익 증가와 낮은 금리 동시 충족 전망
- 다만 IMF·금융 전문가들은 과열 우려도 제기
- 랠리 지속성은 실적과 정책 방향에 좌우될 듯
- 반도체·소프트웨어 업종 수급 개선으로 강세 확산
- 단기 조정 가능성 대비하는 신중론도 병존
- 시장 밸류에이션과 금리 변수 면밀히 관찰 필요

Q.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 매출의 15%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중국 전용 AI 반도체 수출을 승인받았잖아요? 미국이 이 방식을 다른 기업에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미국이 '허가 장사'를 하겠다는 걸까요?

- 엔비디아, AMD 중국 AI 반도체 수출 허가 확보
- 미국, 허가 조건 부과하며 통제권 강화 의도
- AI 기술 해외 수출 관리 난제 속 규제 강화
- 향후 타 기업에도 비슷한 정부 규제 가능성
- 기술 유출 방지와 경제 안보 차원 정책 확대
- 업계는 불확실성 우려하며 국익과 산업 균형 촉구
- 미국 정부, 인권·안보 문제 연계 수출 허가 엄격화
- 중국 의존도 줄이는 기업들 대응 전략 모색
-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규제 양립 과제
- 시장 불확실성 높고 허가 장사 우려 지속됨
- 트럼프, 연준 의장 파월에 법적 압박 지속
- 개보수 비용 문제, 금리 정책 협상 변수
- 정치적 갈등과 통화 정책 간 갈등 심화
- 파월 의장 연임 앞둔 시점 긴장관계 고조
- 법적 소송 가능성, 금융시장 변동성 요인
- 금리 인하 압박 수단으로 정치적 행보 활용
- 전문가들, 정치 압박과 독립성 충돌 우려
- 의회·시장 반응과 정책 방향 변수 다수 상존
- 단기적 정치 이슈가 통화 정책 결정 영향
- 금리 인하 여론 조성 위한 전략의 일환 분석

Q.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소송하겠다고까지 하면서 공사비를 물고 늘어졌잖아요? 개보수 비용을 걸고 넘어지는 것이 금리 인하 압박 수단이 될 수 있는 건가요?

Q. 베선트 재무장관이 아예 0.5%포인트 빅컷을 해버리자고 나왔습니다. 이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초강수인데, 실제로 9월에 이런 빅컷이 나올 확률, 얼마나 보십니까?

- 베선트 재무장관, 0.5%포인트 금리 인하 촉구
- 시장 예상 넘는 강한 신호로 해석돼 주목
-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둔화 우려가 배경
- 연준의 빅컷 가능성에 투자심리 일시 호전
- 분석가들,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견 분분
- 정책 불확실성 확대 속 조기 완화 기대감
- 다른 연준 인사들과 견해 차이 가능성 높아 주시
- 9월 금리 조정 폭 확대 여부가 투자 결정 변수
- 글로벌 경제 둔화 대비책으로 대규모 인하 논의
- 베선트 발언, 향후 연준 정책 변화 촉매 

Q. 결국 파월 연준 의장의 말이 중요한데요. 오는 22일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하 신호를 줄 가능성, 어느 정도라고 보시나요?

- 2025년 8월 잭슨홀 미팅, 정책 신호 주목
- 연준 파월 의장 금리 동결 혹은 인하 언급 
- 시장,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인하 기대 확대
- 전문가들 견해, 단기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 평가
- 통화 긴축 완화 가능성에 금융시장 대체로 호의적
- 미·중 경제 상황, 글로벌 리스크 변수로 작용
- 잭슨홀, 정책 방향 전환 신호로 시장 민감 반응
-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른 시장 기대 조절 가능성
- 실제 인하 시기와 폭은 여전히 불확실성 많음
- 투자자들은 잭슨홀에서 나올 발언 집중 대기

Q. 금리 인하 기대감이 퍼지자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는 모습이더라고요. 특히 이더리움이 8%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는데요. 금리인하 기대감이 금리 인하 기대가 가상자산 투자 심리를 이렇게까지 달구는 이유가 뭘까요?

- 금리 인하 기대감 가상자산 투자 심리 자극
- 이더리움 8% 이상 급등, 최고가 근접
- 낮은 금리 환경, 위험자산 선호에 긍정적 영향
- 대체 투자처 수요 증가하며 투자금 몰림
- 블록체인·디파이 성장 기대감과 맞물려 랠리
- 금융시장 금리 정책 긴축완화 기대 확산
- 해외 투자자들 가상자산 시장 적극 반응
- 인플레이션 안정화와 연관된 투자 전환 신호
- 단기 투기성 움직임과 장기 투자 증가 병존
- 규제 완화 전망도 투자 심리 개선 요소

Q. 요즘 국내 투자자들이 10년·30년 만기 미국 국채를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는데요? 국채 수익률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일까요?

- 한국 투자자들 10·30년 미국 국채 대거 매수
- 국채 수익률 하락,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 경기 둔화 예상에 장기물 선호 확대 경향
- 금융시장 불확실성 완화에 국채 안전자산 수요 증가
- 외국인 매도에도 국내 기관 적극 매수세 지속
- 투자자들, 금리 인하 전환 신호로 국채 집중 매입
- 단기 금리 변동성 대비 긴 호흡 투자 전략 부각
- 국채 매입 강화로 금리 하락 기대 모멘텀 
- 경기 둔화와 통화정책 완화 조합이 배경으로 작용
- 금융시장 변동성 속 안전자산 중요성 부각

Q. 닛케이225지수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가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랠리가 실적 개선에 기반한 건지, 아니면 글로벌 유동성 장세인지…어떻게 보세요?

- 닛케이225,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기록 경신
- 실적 개선 기대감과 글로벌 유동성 장세 복합 작용
- 일본 경기 회복과 기업 이익 성장 기대 반영
- 글로벌 투자자 매수세, 엔화 강세와도 연계
- 중앙은행 완화적 정책으로 자금 유입 지속
- 기술·제조업 등 주요 업종 견조한 실적 발표
- 투자자들, 저금리 환경 속 위험자산 선호 확산
- 글로벌 인플레이션 안정도 투자 심리 자극
- 시장 단기 조정 대비 중장기 상승 기대 공존
- 닛케이 랠리, 펀더멘털 회복과 유동성 베팅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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