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돌봄 청소년과 함께 대학 캠퍼스 투어·봉사 진행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8.13 09:38
수정2025.08.13 09:41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어제(12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돌봄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 및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 전국 9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을 서울로 초청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신한금융 및 건국대학교 임직원, 재학생 50여명은 이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업 및 취업을 위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투어를 마친 이들은 한데 모여 인근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상생의 가치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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