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진통' SK하이닉스, 노조에 "'1700%+α' PS 협상하자"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8.13 06:36
수정2025.08.13 06:38
SK하이닉스가 노조에 매년 한 차례 연봉의 최대 50%, 기본급 1000%까지 지급되는 인센티브 초과이익분배금 기준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자사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임직원 소통 행사에서 "임금인상률 외 초과이익분배금을 협상 중이며 1700% 초과분에 대한 추가 협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노사 갈등이 봉합되지 않을 경우 노조가 총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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