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엔비디아식 수출세 "다른 기업에 확대될 수도"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8.13 05:38
수정2025.08.13 05:46
중국 시장 매출의 15%를 정부가 가져가는 엔비디아식 수출세가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는 엔비디아와 AMD 두 기업에 해당되지만 앞으로 다른 기업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의 법적 타당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식은 상무부에서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4.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7."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