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CPI 소비자물가 상승률 연 2.7%…근원CPI 연 3.1%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8.12 21:32
수정2025.08.13 05:47
美 7월 CPI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7%로 다우존스 예상치 2.8%보다 낮았지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3.1%로 예상치 3%를 웃돌았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전망치와 부합했고,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7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오르면서 전문가 예상치에도 맞았습니다.
7월 CPI는 6월 2.7%과 같은 수준으로,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6월 0.3%보다 하락했고, 7월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올라, 6월 2.9%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전월 대비 6월 0.2%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품목별로는 전체 CPI 상승분의 큰 부분인 주거비가 전달보다 0.2% 올랐고, 식품 상승률은 정체됐고, 에너지 가격은 1.1% 떨어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시장에 미치는 강도가 예상보다 약했고, 물가의 흐름을 판단하는 CPI가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가운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고, 두드러진 고용 둔화 조짐에 금리 인하 주장 설득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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