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한파 알림, 카톡으로"…카카오, 공공혁신 38건 공개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8.12 11:43
수정2025.08.12 11:43
카카오는 공공부문에서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를 정리한 '공공혁신 리포트 2025'를 오늘(12일) 발간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보고서에는 6개 회사, 14개 서비스의 공공혁신 사례 38건이 수록됐습니다.
기상청 폭염 및 한파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했고, 소방청 역시 해외 거주자와 여행자, 승무원을 위한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카카오톡 채널에서 운영 중입니다.
취약계층 지원 사례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협업해 카카오T 앱에서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사랑나눔콜'을 제공하는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디케이테크인과 양평군이 공동 개발한 카카오톡 기반 '#온동네' 스마트 마을방송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환경부와 협력한 종이팩 회수 시범사업 등도 수록됐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는 그간 공공 부문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기여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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