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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캠코사장 건설현장 점검…"안전한 건설문화 확산 앞장"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8.12 11:32
수정2025.08.12 11:45

[정정훈 캠코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11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캠코)]

정정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이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건설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12일) 캠코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11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건설 현장을 찾아 시공사, 건설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폭염안전 기본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건설 현장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과 전반적인 안전조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경영진 주도로 이번 점검에 나선 정 사장은 특히 여름철 체감온도 31℃ 이상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수칙은 ①시원한 물, ②냉방장치, ③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④보냉장구, ⑤119신고입니다. 

점검을 마친 후 정 사장은 현장 근로자, 협력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캠코는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연중 △찾아가는 안전교육 △재해발생사업장 특별안전교육 △안전일터 조성의 날 운영 등을 실시하여 사고발생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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