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능력 16위 서희건설 '설상가상'…현직 부사장 약 14억 횡령 혐의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8.12 11:18
수정2025.08.12 11:54
[앵커]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건설사 서희건설에서 현직 부사장의 십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김건희 여사에 뇌물을 줬다는 혐의로 특검 수사까지 받고 있어 설상가상인 상황입니다.
류정현 기자, 서희건설 횡령 사건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서희건설이 어제(11일) 오후 현직 임원의 횡령 혐의로 공소가 제기된 걸 확인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직 부사장 A 씨입니다.
A씨는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경기도 용인시의 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조합장과 짜고 공사비를 크게 늘려줬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142억 원 정도만 늘렸어야 하는데, 실제 늘어난 금액은 385억 원에 달했습니다.
A씨는 이 대가로 13억 7천500만 원을 착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 6부는 이런 혐의로 A씨와 함께 주택조합장 B씨를 지난달 31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서희건설은 특검 수사에 또 이번 횡령사건으로 상장 적격성 심사까지 받으면서 악재가 계속되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서희건설은 이번 횡령 사건 발생으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임원이 10억 원 이상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경우 상장 적격 심사를 받아야 하고요.
기업의 계속성, 투명성 등을 따져본 후 상장폐지도 가능합니다.
서희건설은 현재 김건희특검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어제 특검이 본사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도도 높은데요.
특검은 서희건설 측이 김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주고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맏사위에 대한 인사 청탁을 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건설사 서희건설에서 현직 부사장의 십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김건희 여사에 뇌물을 줬다는 혐의로 특검 수사까지 받고 있어 설상가상인 상황입니다.
류정현 기자, 서희건설 횡령 사건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서희건설이 어제(11일) 오후 현직 임원의 횡령 혐의로 공소가 제기된 걸 확인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직 부사장 A 씨입니다.
A씨는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경기도 용인시의 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조합장과 짜고 공사비를 크게 늘려줬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142억 원 정도만 늘렸어야 하는데, 실제 늘어난 금액은 385억 원에 달했습니다.
A씨는 이 대가로 13억 7천500만 원을 착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 6부는 이런 혐의로 A씨와 함께 주택조합장 B씨를 지난달 31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서희건설은 특검 수사에 또 이번 횡령사건으로 상장 적격성 심사까지 받으면서 악재가 계속되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서희건설은 이번 횡령 사건 발생으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임원이 10억 원 이상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경우 상장 적격 심사를 받아야 하고요.
기업의 계속성, 투명성 등을 따져본 후 상장폐지도 가능합니다.
서희건설은 현재 김건희특검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어제 특검이 본사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도도 높은데요.
특검은 서희건설 측이 김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주고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맏사위에 대한 인사 청탁을 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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