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 매달 버리는 셈"…출퇴근 2시간 서울 직장인들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8.12 10:17
수정2025.08.12 10:43
서울시민 100명 중 약 14명이 통근과 통학에 하루 2시간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서울시 평균 통근·통학 시간은 편도 34.5분, 왕복으로 1시간이 넘습니다.
전체 시민 100명 가운데 14명은 편도 1시간, 왕복 2시간 이상을 이동에 쓰고 있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체 활동과 여가 시간, 사회 활동 시간이 줄어듭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통근 1시간의 경제적 가치를 월 94만 원으로 추산했는데, 하루 2시간 이상 통근할 경우 한 달에 약 200만 원의 가치 손실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이처럼 통근 시간이 길어진 이유는 급등한 주택가격 때문으로 외곽과 경기도 거주가 늘면서 장거리, 장시간 통근이 늘어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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