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쉬, 美 IPO '잭팟' 노린다…목표가 상향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8.12 04:36
수정2025.08.12 05:44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쉬(Bulish)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목표 기업가치를 기존 대비 60% 상향 조정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CNBC에 따르면 불리쉬는 공모가를 주당 32~33달러로 제시하고, 총 3천만주를 매각해 최대 9억9천만 달러를 조달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사측이 목표로 삼은 시가총액은 48억 달러로, 앞서 제시한 42억 달러 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기업가치 상향은 최근 들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 반등과 더불어,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점화된 것을 반영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블랙록과 아크인베스트먼트 등 기관 투자자들이 ETF 상품을 통한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주식 및 IPO에 대한 전망도 밝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불리쉬는 전 세계 50여 개국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현물, 마진, 옵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인데스크를 인수해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전자 100조 특별배당 임박…주당 1만5천원
- 2.근육 늘고, 2주에 1번 맞고…위고비·마운자로 잡는다
- 3.[단독] 노태문 대표, 내일 경영 설명회…첫 DX 적자 타개책 주목
- 4.10만원 '주식 축의금'에 우르르…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 몰렸다
- 5.SK하이닉스 '주식 성과급' 타결 초읽기…현대차도 교섭 재개
- 6.옛 청약통장 갈아타기 '막차'…9월 지나면 못 바꾼다
- 7.'자발적 퇴사해도 100만원 실업급여?'…조기 퇴사 부추길라
- 8.40조 풀자 170만닉스...150조 푼다는 삼성전자는?
- 9.'주문 다 못 맞춘다'…삼성전자,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
- 10."고소득 부모 절세수단 악용 우려"…재경부, 주니어ISA 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