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중소형주' 펀드, '패러다임코리아'로 명칭 변경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8.11 18:00
수정2025.08.11 18:29
이 펀드는 애초 중소형 종목 중심의 투자를 강조하던 상품이었으나, 개편 뒤에는 정부의 정책 흐름과 산업 패러다임(사고방식 틀)의 변화를 포착해 공격적으로 투자 기회를 찾는 전략을 택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주주가치, K소비재, 바이오, 친환경, 플랫폼(디지털 기반 서비스) 등 10개 영역의 핵심 기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정성한 신한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은 "하반기 국내 증시는 변동성 확대와 구조적 성장 기회가 공존하는 국면이며, 미국 금리 인하의 기대감에 자금 유입이 늘 것"이라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패러다임 투자에 강점을 지닌 이번 펀드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2."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3.안 팔기를 잘했네…미쳐버린 금값, 연일 최고치
- 4."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
- 5.신한카드 19만명 탈탈…범인 알고보니 '충격'
- 6."이래서 나만 못 받았나"…카드 이렇게 긁어야 세금 덜 낸다?
- 7.SKT 1인당 10만원 보상…나도 받을 수 있나?
- 8.어떻게 이런 일이...로또 1등 한곳서 2장, 2등도 5장도 1곳서
- 9.'파죽지세' 금·은, 또 최고치…내년에도 더 오른다? [글로벌 뉴스픽]
- 10.1인당 빚 9600만원, 서울 자가에 영끌하는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