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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일제히 소폭 상승…3년물 연 2.420%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8.11 17:57
수정2025.08.11 18:29

[국채 금리 상승 (사진=연합뉴스)]

국고채 금리는 미국의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 속에 일제히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1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420%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2.781%로 0.5bp 상승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1bp, 1.6bp 상승해 연 2.565%, 연 2.367%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2.794%로 0.2bp 올랐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0.1bp 상승해 연 2.698%, 연 2.583%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현지시각 12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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