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진미채·계란말이 없나요?"…밥상 물가 비상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8.11 17:48
수정2025.08.11 18:07
[앵커]
우리 소비를 둘러싼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지난달 먹거리 물가가 1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가 급등해 소비자의 체감이 특히 나쁠 것으로 보입니다.
정대한 기자입니다.
[기자]
반찬거리를 사러 마트에 왔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위민정 / 서울시 용산구 : 오늘(11일)도 시금치 사러 왔는데 시금치가 5천 원… 이렇게 너무 비싸서 선뜻 담지 못하겠더라고요. 오징어가 많이 안 잡히는지 오징어 값도 좀 많이 오른 것 같더라고요.]
[어윤자 / 서울시 용산구 : 그전에는 가지가 제일 쌌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뭐 보통 1천 원 해요. 애호박도 그전에는 700~800원이었는데 다 1천 원이 넘어요.]
반찬으로 자주 쓰이는 오징어채는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줄면서 40% 넘게 올랐습니다.
이외에 조기, 고등어를 비롯해 쌀과 계란 등 필수 먹거리 가격도 상승 폭이 컸습니다.
지난달 먹거리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5%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는 이상기후 영향이 컸습니다.
[김대종 /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아열대화가 진행되면서 기존에 먹던 식재료들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충분한 비축을 통해서 가격 안정을 도모해야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에 이어 하반기엔 전기·가스 등의 요금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가계의 물가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우리 소비를 둘러싼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지난달 먹거리 물가가 1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가 급등해 소비자의 체감이 특히 나쁠 것으로 보입니다.
정대한 기자입니다.
[기자]
반찬거리를 사러 마트에 왔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위민정 / 서울시 용산구 : 오늘(11일)도 시금치 사러 왔는데 시금치가 5천 원… 이렇게 너무 비싸서 선뜻 담지 못하겠더라고요. 오징어가 많이 안 잡히는지 오징어 값도 좀 많이 오른 것 같더라고요.]
[어윤자 / 서울시 용산구 : 그전에는 가지가 제일 쌌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뭐 보통 1천 원 해요. 애호박도 그전에는 700~800원이었는데 다 1천 원이 넘어요.]
반찬으로 자주 쓰이는 오징어채는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줄면서 40% 넘게 올랐습니다.
이외에 조기, 고등어를 비롯해 쌀과 계란 등 필수 먹거리 가격도 상승 폭이 컸습니다.
지난달 먹거리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5%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는 이상기후 영향이 컸습니다.
[김대종 /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아열대화가 진행되면서 기존에 먹던 식재료들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충분한 비축을 통해서 가격 안정을 도모해야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에 이어 하반기엔 전기·가스 등의 요금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가계의 물가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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