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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노하우] 비트코인, 오늘 장중 12.2만달러 돌파…"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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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11 15:40
수정2025.08.11 16:53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지난 한 주 간의 가상자산 시장 흐름과 함께 시장을 움직인 주요 이슈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스매시파이 백훈종 대표 모셨습니다.



Q. 지난주 비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고 이더리움은 4300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한 주 간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 어떻게 보셨어요? 

- 비트코인, 오늘 장중 12.2만달러 돌파…"사상 최고"
- 최근 기관 투자자 유입·가상자산 수요 증가 지속
- 투자자들 "비트코인, 향후 더 큰 상승도 가능해"


- 이더리움 4300달러 돌파…리플·솔라나도 상승세
- 기업들 투자 다각화…BTC 넘어 알트코인도 주목
-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리퀴드 스테이킹' 승인
- 리퀴드 스테이킹, 자산을 유동적으로 운용 가능
- 美 SEC "리퀴드 스테이킹, 증권이라 볼 수 없어"
- 규제 명확화에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도 상승세
- 코인데스크 "SEC 결정에 기관 유입 늘어날 전망"

Q. 지난주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인 이유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가상자산을 미국의 퇴직연금 계좌에 포함하는 행정명령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것 때문이었잖아요? 

- 트럼프, '401K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행정명령 서명
- 401K 계좌, 美 대표적 퇴직연금…주식 등에 투자
- 401K, 가상자산 투자 허용…대규모 자금 유입 기대
- 현재 美 은퇴연금 시장 규모 약 43조달러에 달해
- 401K 계좌 보관액 약 9조달러…가상자산 시총 유사
- 행정명령 내 가상자산 및 사모펀드·리츠 등 포함
- 코인데스크 "가상자산과 다른 투자 자산은 동등"
- 행정명령 계기로 자산운용사·투자 관리자들 주목
-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ETF, 대규모 자금 유입 기대

Q. 퇴직연금 계좌로 가상자산 투자도 가능해질 경우, 가상자산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데요. 특히 비트코인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말까지 나와요? 

- 美 퇴직연금으로 가상자산 투자…BTC 판도 바꿀까
- 마이크 노보그라츠 "BTC 제도권 도입 가속화"
- 노보그라츠 "트럼프 행정명령, BTC 판도 바꿀 것"
- 대형 금융사, 연금 내 가상자산 포함 구조 준비
- 노보그라츠 "핵심, 전통 금융기관 통한 BTC 접근"
- 노보그라츠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핵심 인프라"

Q.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했던 백악관 가상자산 위원회 수장 보 하인스가 사임했는데요. 그러면서 디지털 자산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해요?

- 백악관 가상자산 위원장 보 하인스 사임 발표
- 보 하인스, 재직 기간 '지니어스법 통과'에 기여
- 보 하인스, '비트코인 전략비축안' 시행에 큰 역할
- 보 하인스 사임에 후임으로 패트릭 윗 내정
- 보 하인스, AI 정책 관련 특별 고문 역할은 계속
- 보 하인스 임명 당시 1995년 생 'MZ세대'로 주목
- 당시 리플랩스·서클 등 CEO 제치고 하인스 임명
- 패트릭 윗,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부국장 역임
- 패트릭 윗, 과거 국방부 전략 자본국장 대행도
- 가상자산 정책 연속성 여부는 계속 지켜봐야 

Q. 특히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상장사에 대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하죠. 비트코인 상승기와 맞물릴 경우 최대 수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투자 매력 부각 이유는? 
- 비트코인 상승기 맞을 경우 채굴 상장사 수혜↑
- 마라홀딩스, BTC 5만개 보유…채굴 상장사 중 1위
- 채굴, 블록체인 디지털 원장애 거래 검증·추가
- 채굴자, 연산 해결·데이터 처리 등으로 거래 검증
- BTC 반감기 도래 시 채굴 보상 절반으로 줄어
- BTC 상승기 맞을 경우 채굴 기업 수익성 상승
- 월가 "비트코인, 올해 연말 20만달러 가능성도"

Q. 반면 4300달러를 터치한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레버리지 붕괴 시나리오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어요? 

-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부테린 '레버리지 붕괴' 경고
- 부테린 "이더리움 대량 보유 상장사, 긍정적 역할"
- 부테린 "지나친 레버리지 의존, 이더리움에 위험"
- 상장사들의 '이더리움 트레저리'를 지지하기도 
- 레버리지 의존 시 이더리움 가격↓…'강제 청산'
- 강제 청산이 이더리움 가격 하락 부르는 악순환
- 부테린 "현재 투자자들, 과거처럼 무모하지 않아"
- 이더리움 보유 상장사, 총 117.7억달러 관리 중
-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의 대규모 매입 '긍정적'

Q. 그래도 역시 대세는 비트코인 같습니다. 하버드대학교도 비트코인에 1억 1600만 달러를 쏟아부었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하버드대, 비트코인 ETF에 1억1600만달러 투자
-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 美 SEC에 보고서 제출
-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 학교 기금 운용 담당
- 하버드대, 블랙록 비트코인 ETF에 거액 투자 확인
- "전통적 투자자들, BTC 및 관련 ETF 도입 늘릴 것"
- 교육기관, 디지털 자산 투자 보는 시선도 바뀌어
- 다수 대학 재단도 비트코인 ETF 투자 검토 중
- 하버드대, 알파벳에는 총 300만달러 투자 중
- 브라운대, 블랙록 비트코인 ETF에 대규모 투자

Q. 기관도 기업도 비트코인 쟁탈전에 나선 상황인데요.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 나오지만, 문제는 공급이잖아요. 유통 가능 비트코인 물량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해요? 

- 개인도 기관도 기업도 '비트코인 쟁탈전' 톨입
- 격해진 비트코인 쟁탈전…BTC 공급 부족 우려도 
- 퇴직연금으로도 BTC 투자 가능…"신규 매입 증가"
- 401K 중 3% 가상자산 투자 시 유입액 2400억달러
- 크립토퀀트 "중앙화 거래소 보관 BTC 250만개"
- 중앙화 거래소 보관 BTC 250만개…7년 래 최저
- 연금 자금 ETF 유입 시 운용사 물리적 BTC 확보必
- 스트래티지·메타플래닛 등 BTC 대규모 매입 지속
- 전문가들 "가상자산 시장 구조적 변화 불가피"

Q. 비트코인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인지, 비탈릭 부테린의 경고에도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택하는 미국 상장사들도 많다고 해요? 

- 비트코인·이더리움 이어 솔라나 비축 기업도 증가 
- 美 상장사, 최근 6주 간 이더리움 81만여 개 비축
- 6월, 스테이블코인 규제 '지니어스법' 美 상원 통과
-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핵심 인프라로
- 기업들, 비트코인 대신 이더리움 전략적 매수↑
- 샤프링크, '이더리움 트레저리' 트렌드 주도
- 샤프링크, 주식 직접 공모로 자금 조달 계획 발표
- 샤프링크, 조달한 자금 전부로 이더리움 매입
- 샤프링크 "이더리움 비축·예치해 성장시킬 것"
- SC "상장사들 이더리움 유통량의 1.6% 매수"
- SC "이더리움 보유 상장사, 현물 ETF보다 유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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