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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앙매표소, 서소문동으로 이전…"대한항공 통합 일환"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8.11 11:30
수정2025.08.11 11:41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중앙매표소를 기존 공덕동에서 대한항공 빌딩이 위치한 서소문동으로 이전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중앙매표소는 중구 서소문로 117 대한항공 빌딩 9층에 위치하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됩니다.

매표소는 총 6개의 카운터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등 직판을 통해 예약 · 구매한 항공권의 발권 및 환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표소는 주중(월~금요일) 오전 0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무입니다.

이번 이전은 대한항공과의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시내 발권카운터도 동일 건물에 위치해 있어, 향후 양사간 네트워크 강화에 발맞춰 신속한 업무 협조 및 이를 통한 고객 편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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