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맡기면 이자를?…하나은행, 금융권 첫 金 운용 신탁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8.11 09:44
수정2025.08.11 14:26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금 실물 활용 방안을 오랜 기간 고민해 온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금 실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처분)’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하나골드신탁(운용) 출시로 금 실물 자산을 보관 ⟶ 운용 ⟶ 처분까지 모두 가능한 ‘금 신탁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무수익 자산인 금을 운용해 수익을 만들고, 실물 시장에서 높은 유동성을 지닌 금 실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소비진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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