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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씨티 "달러 약세에는 분산 투자가 답"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11 06:46
수정2025.08.11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최근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졌죠. 



이에 미국 달러화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의 전략가는 이와 같은 약달러 환경에서는 분산 투자가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말해 미국 외 다른 지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비에타 맨디 / 씨티그룹 전략가 : 글로벌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분산 투자가 답입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투자자들, 특히 주식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달러 약세는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자산의 퍼포먼스를 크게 약화시킵니다. 통화 가치 상승이 도움이 되는 다른 지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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