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분기 영업이익 4천억원…미수금 14조원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8.08 17:13
수정2025.08.08 17:14
매출은 7조6천3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851억원으로 66.4% 줄었습니다.
그러나 가스공사가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민수용 가스를 공급해 실제 고객에게서 받지 못한 '외상값' 성격의 미수금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말 기준 민수용 가스 미수금은 14조1천353억원으로 3월 말(14조871억원)보다 482억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기준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363%로 작년 같은 시기(423%)보다는 6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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