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끊이지 않는 품질 논란…"강경 대응"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8.08 15:56
수정2025.08.08 16:10
더본코리아는 "악의적인 유튜버에 대해 반응할 경우 그것이 또 다른 콘텐츠로 양산돼 점주 피해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대응을 자제해 왔다"면서 "다만 점주들이 직접 대응을 요청한 만큼 철저하고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빽다방과 홍콩반점, 역전우동과 새마을식당, 그리고 한신포차 점주협의회는 어제(7일) 공동으로 의견을 모아 일부 유튜버가 제작하고 있는 이른바 '백종원 시리즈' 영상에 대한 본사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점주협의회는 의혹을 제기하는 유튜버와 식재료의 품질과 유통기한 등에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댓글 등으로 인해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며 본사 차원의 대응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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