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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도 회비내역 확인…농협은행, '올원모임 서비스' 출시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8.08 09:32
수정2025.08.08 09:47

[농협은행이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료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모임 회비와 일정 등을 관리하고 통장과 카드까지 개설할 수 있는 모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 가족,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NH올원모임 서비스'는 올원뱅크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도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겨있습니다.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모임주가 바뀌어도 기존 자동이체 거래가 유지되며 회비내역 자동분류, 모임일정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관리 기능도 제공됩니다.

아울러 더치페이 기능을 비롯해 농촌 숙박·체험, 플라워 서비스 등 모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하여 모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모임 전용 통장인 'NH올원모임통장' 개설 시 최대 연 2.5% 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NH올원모임체크카드' 발급 시 국내·외 가맹점 결제 건에 대해 최대 0.3%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모여봐요! 올원모임으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 모임을 개설하고 NH올원모임통장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개 모임에 2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6개 모임에 최대 100만원의 모임 지원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NH올원모임 서비스를 통해 모임을 함께하는 고객들의 모든 순간이 더 쉽고 즐거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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