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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임기 3개월 남기고 사의 표명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8.08 06:09
수정2025.08.08 06:12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년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는데, 지난달 새 국토부장관이 발표되는대로 거취를 일임하겠다고 밝힌 것 처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취임하자 사표를 제출한 것입니다,

국토부는 절차를 거쳐 사표를 수리한 뒤, 차기 사장 공모에 착수할 예정인데, 새 정부 출범 후 사의를 표명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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