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민정·정무·공보실장 공식 임명…진용 구성 마무리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8.07 13:54
수정2025.08.07 13:59
[이후삼·신현성·최혜영 실장 (총리실 제공=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정·정무·공보실장을 정식 임명하면서 총리실의 주요 인적 진용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총리실은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후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무실장에, 신현성 변호사를 민정실장에, 최혜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보실장에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20대 국회에서 충북 제천·단양 의원을 지냈으며 2021∼2024년에는 공항철도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부장검사 출신 신 변호사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중앙대 법대 동문입니다.
최 전 의원은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총리실은 이와 함께 국장급인 정무협력비서관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국장, 시민사회비서관에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소통메시지비서관에 신현호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오는 8일 자로 이뤄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4.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7."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