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 "스마트시티 K-벤처 글로벌 진출, 바로셀로나에서 시작"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8.07 11:55
수정2025.08.07 12:01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갈무리]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이하 SCEWC)' 한국관에 참가할 벤처기업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SCEWC’는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매년 135개국 850개 도시, 86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합니다.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정부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150여 개의 부대행사와 비즈니스 교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협회는 KOTRA와 함께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벤처기업 7개사를 지원하며 참여기업에는 전시 참가 및 부대비용의 70% 지원, 편도 해상운송비(1CBM), 사전 마케팅 및 현지 홍보, 바이어 미팅 주선, 통역비 등 전시회 현장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 데이터, IoT, 에너지·환경, 모빌리티, 건축기술, 보안, 금융, 드론 등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에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문의는 벤처기업협회 글로벌지원팀(02-6331-7089)으로 하며, 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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