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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 22개사 선정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8.07 11:40
수정2025.08.07 11:40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22개사를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라이징스타 기업 선정하고 있습니다.

코스닥기업 중 주력제품이 ▲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 ▲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보유 ▲ 혁신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선정됩니다.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은 재무요건 등 정량평가와 CEO인터뷰 등 정성평가 후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에스티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쏠리드, 샘씨엔에스, 디이엔티, 트루엔,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등 7개사입니다.



지난해 라이징스타 39개사 중 루닛과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15개사가 재선정됐습니다.

선정기업에는 연부과금과 1년 간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금리우대 등 혜택 제공됩니다.

한편, 올해부터 동일기업의 라이징스타 선정이 5회로 제한되면서 지난해까지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5회 이상 선정된 기업 35개사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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