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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네이버 뛰어든 중고시장…에이블리도 참전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8.07 11:18
수정2025.08.07 11:55

[앵커]

고물가로 인해 실용적 소비패턴이 자리 잡으면서 중고거래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무신사와 네이버에 이어, 패션 플랫폼인 에이블리도 중고 사업에 뛰어듭니다.

정대한 기자, 중고시장 판이 점점 커지네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이달 중 중고(빈티지) 의류와 잡화를 전문으로 거래하는 '유즈드관'을 열 예정입니다.



고객들이 서로 중고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중고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판매자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B2C 형태로 운영됩니다.

에이블리 측은 "중고 제품, 빈티지 스타일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짐에 따라 전용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역량을 갖춘 전문 숍이 입점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업계 전반으로 중고 제품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죠?

[기자]

우선 패션 플랫폼 1위인 무신사도 이르면 이달 말 자체 중고 패션거래 서비스인 '무신사 유즈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쇼핑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네이버도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인 미국의 포시마크와 일본의 소다를 인수한 데 이어 스페인 최대 중고 거래 플랫폼 왈라팝을 인수할 예정인데요.

네이버는 이미 한정판 중고거래 사이트인 크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 유통사들도 중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롯데와 현대백화점은 지난달부터 중고 패션 상품을 받고 엘포인트나 H포인트로 보상 지급해 주는 서비스를 정식 도입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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