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완성차업체와 첫 공동개발…GM 손잡고 2028년 신차 출시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8.07 11:18
수정2025.08.07 15:20
[앵커]
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차량 공동개발을 진행합니다.
양사는 2028년을 목표로 5개 차종 신차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가 다른 완성차업체와 공동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지혜 기자, 현대차와 미국 GM이 어떻게 협력합니까?
[기자]
현대차는 오늘(7일) GM과 공동 개발할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기반한 글로벌 시장을 위한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후속 발표입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픽업 차량, 소형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입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고,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형 트럭, 픽업 트럭 부문을 GM으로부터, GM 입장에선 소형차량 부문을 현대차로부터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는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 생산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현대차가 다른 완성차업체와 공동개발을 처음 시도하는 배경은 뭘까요?
[기자]
트럼프 정부의 관세 협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미 시장에서 품목관세가 15%로 정해지면서 한미FTA로 누렸던 관세 혜택이 사라져 일본이나 유럽과 동등한 상황에서 경쟁하게 됐습니다.
현지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현지 업체와의 공동 개발로 북미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취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협업을 통해 플랫폼 비용을 절반 이상 줄이고, 장기적으로 주력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양사가 협력을 하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차량 공동개발을 진행합니다.
양사는 2028년을 목표로 5개 차종 신차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가 다른 완성차업체와 공동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지혜 기자, 현대차와 미국 GM이 어떻게 협력합니까?
[기자]
현대차는 오늘(7일) GM과 공동 개발할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기반한 글로벌 시장을 위한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후속 발표입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픽업 차량, 소형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입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고,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형 트럭, 픽업 트럭 부문을 GM으로부터, GM 입장에선 소형차량 부문을 현대차로부터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는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 생산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현대차가 다른 완성차업체와 공동개발을 처음 시도하는 배경은 뭘까요?
[기자]
트럼프 정부의 관세 협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미 시장에서 품목관세가 15%로 정해지면서 한미FTA로 누렸던 관세 혜택이 사라져 일본이나 유럽과 동등한 상황에서 경쟁하게 됐습니다.
현지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현지 업체와의 공동 개발로 북미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취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협업을 통해 플랫폼 비용을 절반 이상 줄이고, 장기적으로 주력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양사가 협력을 하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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