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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싼타페 출시…코나 신규 디자인 패키지 추가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8.07 11:15
수정2025.08.07 11:16

[2026 싼타페 블랙 익스테리어(왼쪽), 2026 투싼 블랙 익스테리어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싼타페와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싼타페', '2026 투싼'을 출시하고, 소형 SUV 코나에는 신규 디자인 패키지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를 추가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형 싼타페와 투싼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싼타페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안전 및 편의사양인 전자식 변속 칼럼 진동 경고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등을 기본화했습니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로 구성된 신규 트림 'H-픽'(H-Pick)을 추가했습니다.

여기에다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몰딩 등에 검은 색상을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가 새롭게 운영됩니다.



신형 투싼은 기본 트림인 모던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안전 사양과 가죽 스티어링 휠, 1열 열선시트 등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습니다.

투싼 H-픽 트림의 하나인 프리미엄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도 기존 적용 사양으로 추가됐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더해 코나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라디에이터 그릴 몰딩,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블랙 색상을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을 운영합니다.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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