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 채권, 투자 가치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07 07:16
수정2025.08.07 07:19
JP모건 자산운용의 킴 크로포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시간 5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우리는 여전히 미국 채권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로포드 매니저는 "아직은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상황이 바뀌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변하게 된다면 미국 중기물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여전히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다음주에는 약간 주춤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로포드 매니저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보통 국채금리는 더 하락하기 어렵다"며 "따라서 만약 그것이 걱정된다면 글로벌 채권시장에 좋은 투자 기회가 여전히 많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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