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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美 채권, 투자 가치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07 06:45
수정2025.08.07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최근 들어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연준이 오는 9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죠. 



JP모건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연준의 금리인하를 기대하면서 아직 미국 채권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중기물 국채에 주목했습니다. 

[킴 크로포드 /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금리 포트폴리오 매니저 : 저희는 여전히 미국 채권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상황이 바뀌고 연준이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변하게 된다면 미국 중기물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여전히 많습니다. 다만 다음주에는 약간 주춤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보통 국채금리는 더 하락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만약 그것이 걱정된다면 글로벌 채권시장에 좋은 투자 기회가 여전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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