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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오늘(6일) 솔의눈 음료의 제로 칼로리 버전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솔의눈은 지난 1995년 출시된 제품으로, 30년 만에 제로 칼로리 음료로 출시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의 선호도 증가와 기존  솔의눈 애호가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솔의눈에 함유된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함유돼 상쾌한 솔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500㎖ 페트병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유통됩니다. 



패키지는 제품 하단에 솔잎을 표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람쥐를 디자인 요소로 새롭게 활용했습니다. 또 제품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음료임을 표현했습니다. 

솔의눈은 2022년 500ml 대용량 PET 제품을 선보인 후 매년 100억원 이상 판매를 기록한 효자 제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