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들은 쉬는데, 70대 할아버지는 일터로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8.06 11:54
수정2025.08.06 18:20
[앵커]
집안 살림이 쉽지 않으면 나이든 몸을 이끌고도 일을 하러 나가야 하죠.
실제로 노인 중 일하는 사람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들 대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었습니다.
류선우 기자, 일하는 어르신들 얼마나 많아졌습니까?
[기자]
오늘(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인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만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15세 이상 인구의 약 36% 수준인데요. 이 중 취업자는 지난 5월 기준 97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4천명 늘었습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0.3%p 오른 60.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고용률도 59.5%로 0.5%p 올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취업 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7년 6.6개월로 0.5개월 늘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다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군요?
[기자]
고령층 중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사람은 1142만 1천명으로, 1년 새 32만 8천명 늘었습니다.
비율로는 69.4%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인데요. 근로 희망 사유로는 여전히 생활비에 보탠다는 경제적인 이유가 절반을 넘게 차지했고요. 일하는 즐거움 때문이란 응답도 36% 넘게 나타났습니다.
생활비에 보탠다는 응답 비율은 소폭 줄었고 일하는 즐거움을 꼽은 비율은 소폭 늘었습니다.
취업한 상태일수록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비율이 높았는데요. 현재 취업자의 93.3%는 계속 일하기를 원했고요. 취업 경험이 있는 미취업자는 36.1%, 생애 취업 경험이 없는 사람은 7%가 앞으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지 답변을 받아 계산해보 니, 평균 73.4세로 1년 전보다 0.1세 늘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집안 살림이 쉽지 않으면 나이든 몸을 이끌고도 일을 하러 나가야 하죠.
실제로 노인 중 일하는 사람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들 대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었습니다.
류선우 기자, 일하는 어르신들 얼마나 많아졌습니까?
[기자]
오늘(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인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만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15세 이상 인구의 약 36% 수준인데요. 이 중 취업자는 지난 5월 기준 97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4천명 늘었습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0.3%p 오른 60.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고용률도 59.5%로 0.5%p 올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취업 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7년 6.6개월로 0.5개월 늘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다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군요?
[기자]
고령층 중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사람은 1142만 1천명으로, 1년 새 32만 8천명 늘었습니다.
비율로는 69.4%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인데요. 근로 희망 사유로는 여전히 생활비에 보탠다는 경제적인 이유가 절반을 넘게 차지했고요. 일하는 즐거움 때문이란 응답도 36% 넘게 나타났습니다.
생활비에 보탠다는 응답 비율은 소폭 줄었고 일하는 즐거움을 꼽은 비율은 소폭 늘었습니다.
취업한 상태일수록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비율이 높았는데요. 현재 취업자의 93.3%는 계속 일하기를 원했고요. 취업 경험이 있는 미취업자는 36.1%, 생애 취업 경험이 없는 사람은 7%가 앞으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지 답변을 받아 계산해보 니, 평균 73.4세로 1년 전보다 0.1세 늘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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