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초등교사 27% 줄어든다…내년 3천113명 채용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8.06 11:18
수정2025.08.06 16:30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총 3천113명, 중등 신규 교사로 4천797명을 채용하겠다고 오늘(6일) 사전 예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17개 시도교육청이 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2026학년도 공립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1만2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초·중등 외에 유치원 668명, 특수 839명, 보건 316명, 영양 232명, 사서 45명, 전문상담 222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내년과 올해 사전예고 선발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은 26.7%, 중등은 0.4% 각각 줄었습니다.
올해 최종 모집 인원은 초등 4천272명, 중등은 5천504명이었습니다. 이와 비교하면 내년 사전예고 선발 인원은 초등은 27.1%. 중등은 12.8% 각각 감소했습니다.
교육부는 초등교사 사전예고 선발 인원이 올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든 데 대해 "학교별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돼 지방공무원인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전직하는 인원을 고려해 올해 신규 채용이 한시적으로 늘어난 것"이라며 "내년 선발 예고 인원은 평년 수준으로 되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등 임용시험 모집 인원은 2024년 3천157명에서 2025년 4천272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지만, 내년 사전예고 인원은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인 3천113명으로 줄었습니다.
초등 교원의 경우 17개 시도 가운데 14개 시도에서 올해보다 줄어든 인원 선발을 예고했습니다.
다만 최종 선발 인원은 사전 예고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사전예고 선발 인원이 212명으로 올해 모집 인원(265명)보다 20.0%, 경기도는 사전예고 인원이 1천77명으로 올해 모집인원(1천765명)보다 39.0% 각각 줄었습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유·초·특수(유·초) 교사는 9월 10일,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는 10월 1일 공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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