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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서비스업 지표 확인"…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나스닥 0.6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561.69…1.12%↓
- 美 7월 ISM 서비스업 PMI 50.1…전월비 0.7p↓
- 美 7월 서비스업 고용지수 46.4…전월비 0.8p↓
- 美 7월 서비스업 가격지수 69.9…전월비 2.4p↑
- 美 7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 55.7
- 팔란티어 7%↑…"2분기 매출 급증·호실적 영향"
- AMD 1.4%↓…"깜짝 가이던스에도 차익실현"
- AMD 2분기 매출 76.9억·EPS 0.48달러 기록
- AMD 3분기 매출 가이던스 84억~90억 달러 

◇ 지난주 미국의 GDP 성장률과 7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됐는데, 고용 지표가 정말 충격이었잖아요. 증시도 출렁였고 다시 'S의 공포'라면서 경기 우려가 등장했어요? 

- 트럼프 취임 후 첫 성적표…"기대 이하 수준"
- 美 상반기 GDP 성장률 연 1.2%…"역성장 면해"
- 美 지난해 하반기 GDP 성장률 2.8% 수준
- 개인 소비·기업 투자 저조…트럼프 發 관세 영향
- 美 7월 비농업 일자리 전월비 7만 3천 명 증가
- 美 5~6월 일자리 증가 폭 25만 8천 명 하향 조정
- 트럼프, 노동통계국장 경질…"데이터 신뢰도↓"
- 5~6월 대규모 하향 조정…정부 주도 일자리 때문
- 트럼프의 예산 삭감으로 정부 주도 일자리 급감
- '정부 주도 일자리 급감' 보고 지연…"하향 쇼크"

◇ 'AI 거품론'은 월가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빅테크들은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과잉투자'가 아닌 효과가 있음을 실적으로 확인시켜 줬어요?

- 소비 중심의 美 성장…상반기 'AI 투자'로 대체
- 기업 주도의 변동성 큰 AI 투자에 성장이 의지
- 소비 아닌 '투자'에 성장 의지…성장률 변동성↑
- AI 투자의 최대 지원 세력 M4 실적, 기대 이상
- M4,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구글)
- 통상 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FCF)은 동행
- 문제 발생 시 순이익·잉여현금흐름은 별개로
- 2024년 이후 순이익·잉여현금흐름 괴리↑
- 메타·MS, GPU의 감가상각 연한 5~6년으로 늘려
- 투자 대비 실제 현금 수입 늘지 않는 상황
- 美 빅테크의 AI 관련 투자, 지속되기 어려울 수도
- 실물경기의 흥망성쇠, 증시 영향에 시차 존재
- 美 주택시장 버블 붕괴 영향까지 1년 이상 소요
- "'AI 인프라 투자' 버블 축소…주택보다 빠른 영향“
- MS 2분기 매출액 764.4억·EPS 3.65달러 기록
- MS, 2분기 호실적에 시총 4조 달러 돌파하기도
- 메타 2분기 매출액 475.2억·EPS 7.14달러 기록
- 메타, 광고는 예상치 상회·리얼리티 랩스는 손실
- 아마존, 관세 불확실성 속에도 2분기 깜짝 실적
- 아마존 2분기 매출액 1,680억·EPS 1.68달러 기록
- 알파벳 2분기 매출액 964.3억·EPS 2.31달러 기록
- 알파벳, 올해 AI 관련 투자액 850달러로 확대

◇ 8월은 주식 시장에도 비트코인에도 전통적 약세장으로 꼽히는데요. '어거스다운(August+Down)'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죠. 이번에도 역시나 그럴까요? 

- 美 계절적 변동성↑…세금손실수확 전략 때문?
- 美 변동성 지수 계절성, 8월 초부터 본격 확인
- 고용지표 영향도 있지만 계절적 패턴 다시 반복
- '86년 美 세법 개정 후 뮤추얼 펀드 매도 압력↑
- 세금손실수확, 양도세 상쇄 위해 손실 상태서 매도
- 뮤추얼 펀드 세금손실수확 실현 기한 10월 31일 
- '86년 이후 10월 주가 수익률, 1~9월보다 저조

◇ 뉴욕증시뿐 아니라 국내증시도 '계절적 변동성'을 이유로 8월에는 유독 수익률이 저조했다는데 맞나요? 특히 올해에는 세법개정안 영향에 8월 첫 거래일부터 '검은 금요일'을 보냈잖아요?

- 미국만큼이나 국내증시에도 잔인한 8월?
- 국내증시도 8~10월의 월 수익률, 15년간 저조
- 7월 31일,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증시에 충격
- 주주 간 편 가르기 없애고 국내증시 부양 목적
- 정부 '세제개편안', 독소 조항 존재…증시에 충격
- 8월 1일, 코스피·코스닥 큰 폭 하락…'검은 금요일'
- 대주주 기준 50억 원→10억 원으로 하향 조정 계획
-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법인세율도 인상
- "지배주주가 배당 늘릴 이유 없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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