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아이브스 "팔란티어, 과소평가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06 07:27
수정2025.08.06 07:27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기술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팔란티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이브스 책임자는 "팔란티어는 '인공지능(AI)의 메시'"라며 "그들은 소프트웨어 쪽을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시장이 팔란티어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갈지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년 안에 팔란티어는 '기술업계의 러시모어산'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브스 책임자는 "투자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며 "나는 지금이 AI 혁명의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팔란티어가 기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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