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 주주환원액 2년새 35%↑…KT&G 작년 환원율 1위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8.06 07:03
수정2025.08.06 07:03
[주주환원 상위 기업 (CEO스코어 제공=연합뉴스)]
국내 시총 100대 기업의 주주 환원액이 2년새 3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이들 기업의 주주환원 총액이 2022년 33조7천억원에서 지난해 45조5천억원으로 약 35.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시총 대비 주주환원 총액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10%를 기록한 KT&G였고, 키움증권, 우리금융지주, 삼성증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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