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댄 아이브스 "팔란티어, 과소평가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06 06:47
수정2025.08.06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불을 켰지만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는 오늘도 날아올랐습니다.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8% 가까이 오르며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를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에 빗대면서 시장이 팔란티어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팔란티어의 목표가를 200달러로 상향하고, 시가총액은 앞으로 2~3년 안에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기술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팔란티어는 'AI의 메시'입니다. 그들은 소프트웨어 쪽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장이 팔란티어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갈지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팔란티어는 '기술업계의 러시모어산'에 이름을 올릴 것입니다. 투자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죠. 저는 지금이 AI 혁명의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팔란티어가 기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불을 켰지만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는 오늘도 날아올랐습니다.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8% 가까이 오르며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를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에 빗대면서 시장이 팔란티어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팔란티어의 목표가를 200달러로 상향하고, 시가총액은 앞으로 2~3년 안에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기술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팔란티어는 'AI의 메시'입니다. 그들은 소프트웨어 쪽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장이 팔란티어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갈지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팔란티어는 '기술업계의 러시모어산'에 이름을 올릴 것입니다. 투자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죠. 저는 지금이 AI 혁명의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팔란티어가 기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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