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포스코이앤씨 사고에 강력 대응 예고…정희민 사장 사의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8.05 17:55
수정2025.08.05 18:40
[앵커]
유독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에서 잇따라 중대한 재해사고가 발생해 지난주 대통령이 강하게 질타하고 회사 대표가 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 그런데도 불과 엿새 만에 또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과 정부가 직접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윤지혜 기자, 어제(4일) 사고 관련해 대통령실과 고용부 장관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어제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충분히 동일 사업장의 반복되는 사고 유형에 대해 여러 번 경고와 채찍을 보낸 바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가 끝나고 다른 대응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포스코이앤씨 인명 사고를 두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보다 근본적 대책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포스코이앤씨 현장 62곳을 불시 감독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지난주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포스코이앤씨를 콕 집어 강하게 질책하고 회사 대표가 공개 사과까지 했는데, 그런데도 한주만에 또 큰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번엔 강력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겠군요?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34분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 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여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는데, 지금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총 4건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이 강력한 제재를 언급했음에도 또다시 사고가 나고, 대통령실이 후속 조치를 시사하며 범부처 차원의 처벌 수위가 강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유독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에서 잇따라 중대한 재해사고가 발생해 지난주 대통령이 강하게 질타하고 회사 대표가 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 그런데도 불과 엿새 만에 또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과 정부가 직접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윤지혜 기자, 어제(4일) 사고 관련해 대통령실과 고용부 장관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어제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충분히 동일 사업장의 반복되는 사고 유형에 대해 여러 번 경고와 채찍을 보낸 바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가 끝나고 다른 대응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포스코이앤씨 인명 사고를 두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보다 근본적 대책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포스코이앤씨 현장 62곳을 불시 감독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지난주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포스코이앤씨를 콕 집어 강하게 질책하고 회사 대표가 공개 사과까지 했는데, 그런데도 한주만에 또 큰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번엔 강력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겠군요?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34분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 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여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는데, 지금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총 4건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이 강력한 제재를 언급했음에도 또다시 사고가 나고, 대통령실이 후속 조치를 시사하며 범부처 차원의 처벌 수위가 강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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