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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3.1원 상승…1388.3원에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8.05 15:57
수정2025.08.05 15:58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1390원대에 다가섰습니다.

오늘(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1원 오른 1388.3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하락한 1384.0원에 출발한 뒤 1382.0원으로 내렸습니다.

그러나 방향을 틀어서 오후 한때는 1390.4원까지 올랐습니다.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저가 매수세에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1% 내린 98.82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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