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에 유동수…수석대변인에 박수현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8.05 15:35
수정2025.08.05 15:41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나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유동수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수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권향엽 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브리핑에서 "정 대표가 제14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12명의 정무직 당직자 임명이 있었다"며 이같은 인사를 밝혔습니다.
3선인 유 의원은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금융과 공정거래 등 경제 분야 정책 활동에 주력했고, 최근에는 당내 '물가대책 TF(태스크포스)' 위원장으로 물가 관리 대책 마련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어 사회수석부의장으로는 최기상 의원이,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임호선 의원이, 조직사무부총장에는 문정복 의원이, 디지털미래사무부총장에는 차지호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변인에는 이미 임명된 권향엽 의원과 함께 ▲박지혜 ▲문대림 ▲부승찬 의원이 자리했습니다.
이 밖에 전략기획위원장에 이해식 의원을, 홍보위원장에 한웅현 전 홍보위원장을, 민원정책실장에는 임오경 의원을 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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