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포스코이앤씨 사고, 李 대통령 휴가 뒤 대응 있을 것"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8.05 11:54
수정2025.08.05 15:49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충분히 동일 사업장의 반복되는 사고 유형에 대해 여러 번 경고와 채찍을 보낸 바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가 끝나고 다른 대응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명 사고가 조업 개시 이후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사고에 대한 대통령) 보고는 저를 비롯해 다양한 보고는 돼 있고, 특별한 말씀은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는 올해에만 네 차례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4일)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인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 대통령은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건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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