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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댄 아이브스 "머스크는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05 06:44
수정2025.08.05 07: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테슬라 이사회가 CEO인 일론 머스크에게 약 290억 달러 상당의 신주를 지급하는 보상안을 승인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죠. 



이사회는 이번 보상안이 머스크가 테슬라에 남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이를 두고 월가에서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는 이사회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머스크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테슬라의 가장 큰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이사 : 이사회는 해야 할 일을 한 겁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이사회는 델라웨어 사태가 격화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그래서 보상안을 마련한 것이죠. 머스크는 AI 혁명에 있어 가장 큰 자산입니다. 이사회도 그것을 잘 알고 있고, 주주들이 원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는 이사회가 이 중차대한 시기에 취해야 했던 중요한 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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