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前 뉴욕 연은 총재 "연준 내 이견 크지 않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05 06:44
수정2025.08.05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준 내에서도 진작에 금리를 인하했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이견이 크지는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모든 위원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인하폭과 시점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빌 더들리 / 前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 연준은 금리인하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6월 경제전망요약(SEP)을 다시 보면 모든 위원들이 금리 경로가 하향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규모와 타이밍의 문제일 뿐입니다. 따라서 연준 내 이견이 크다는 이야기는 많이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다음 움직임은 인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인하할지와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연준 내에서도 진작에 금리를 인하했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이견이 크지는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모든 위원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인하폭과 시점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빌 더들리 / 前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 연준은 금리인하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6월 경제전망요약(SEP)을 다시 보면 모든 위원들이 금리 경로가 하향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규모와 타이밍의 문제일 뿐입니다. 따라서 연준 내 이견이 크다는 이야기는 많이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다음 움직임은 인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인하할지와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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