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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과 무색…포스코이앤씨 또 현장 사고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8.05 05:50
수정2025.08.05 08:06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어제(4일) 오후 1시 34분쯤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 3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29일 잇단 공사 현장 사망사고에 대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직접 사과하고 회사의 안전점검후 작업을 재개했지만 사고는 재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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